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옷 정리
한번에 다 할수는 없을것을 알기에 우선 구역을 나눠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윗줄은 신랑옷, 아래는 내옷.
가운데는 롱패딩을 비롯한 긴 옷들.
예전에 정리할까 하고 놔뒀다가
생각나서 꺼내보니 의외로 상태가 괜찮은 부직포 옷 케이스 입니다.
정장 느낌의 원피스는 2개씩 정리해주고
총 5벌이 있었습니다.
두께별로 적당히 2벌씩 있는것 같고
더 안쪽으로 원피스를 자리해 줍니다.
신랑 옷도 뭐.. 비슷비슷
왼쪽 롱패딩과 얇은 자켓 2벌은 신랑것
가운데 롱패딩부터 얇은자켓, 코드, 원피스 3벌이 제것입니다.
길이, 너비가 딱 맞네요ㅎㅎ
행사가 있을때 드는 내 가방 2개, 신랑가방 하나
에코백 2개가 있습니다.
적당한 모임에서는 언제나 맨몸으로 핸드폰 하나 들고 다니지만
그래도 필요할때는 들어줘야죠.
더스트 백에 잘 넣어서 서랍에 자리해 줍니다.
서랍에 들어있던 청바지 등등은 거실에 던져놓았고ㅋㅋ
남은 젤 왼쪽 두칸은 다음에!!
어깨가 타이트한 코트와 화려하고 조끼라 손이 안가던 옷 두개를 비워줍니다.
오랜만에 옷을 비웠네요ㅎㅎ
자주 입는옷을 정리하고 난 뒤에는 여행용 캐리어에 담겨있어서
꺼내지 않고 있는 옷들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결혼후 옷을 산건 손에 꼽을것 같은데 ( 귀찮았습니다... )
이젠 뭔가 자주 손이가는 옷들이 뭔지 알것 같아서
열심히 유투브를 참고하며,
미니멀라이프의 무채색 면티를 검색해 보고 있답니다.
과연 옷장만으로 4계절 옷을 다 수납할수 있는 날이 올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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