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의 기록

새로운 주방용 쓰레기통을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작은것을 검색해서 주문했는데도 이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만들어진 크기겠죠. 설거지 하기에 거추장스럽지 않은 위치에 자리해 주었습니다. 평소에는 고메함박에 들어있던 플라스틱에 배달음식 때 함께온 비닐에 담았었는데 깨끗해 보이지는 않죠.. 어짜피 냄새날까봐 집게로 막아둘 것이지만 봉지가 눈에 안보이도록 숨겼으니 괜찮아 보입니다. 이건 비움인가 아닌가 고민되긴 했지만.. 받침으로 쓰던 플라스틱을 비워줍니다.

1일 1정리or1버림 2024. 3. 2. 22:03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를 했습니다. 은평 한옥마을^^ 날씨가 또 갑자기 추워져서 길게 산책하지는 못했지만, 사진에는 추움이 찍히지 않았으니까요^^ 미세먼지 하나없는 깨끗한 하늘만 매일 봤으면 좋겠습니다. 2월에는 그냥 정리도 손 놔 버리고, 포스팅도 거의 안하고 보냈습니다. 그냥 맘 편히 드라마, 예능, 유투브 보면서 밍기적 밍기적 거렸네요. 반성해 봅니다. 15개의 물건을 정리하고 비웠네요. 1월엔 60개를 비워내고 뿌듯했었는데... 뭐랄까.. 2월에는 갑자기 모든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달까요......ㅋㅋ 근데 아무리 봐도 없어도 살아요.. 그냥.. 갖고 있는거죠.ㅋ 3월에는 포스팅도 열심히 하고, 정리도 열심히 하고, 버리기 힘들어 쌓아놓고 있는 다른것들도 비워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1일 1정리or1버림 2024. 3. 1. 22:43

오늘은 두번째 서랍!! 모두 다 꺼내서 뭐가 있나 한번 살펴 봅니다. 예전에 도깨비방망이.. 이런 이름으로 팔았던것 같은데 결혼할때 신랑이 가져왔지만 7년을 안썼으니 버려줍니다. 신랑 칫솔과 내 칫솔, 폼클렌저, 수저통 뚜껑, 홈매트액 내용물을 보다보니 같이 보관할게 생각이 났어요. 모기약 본체!! 옆칸도 한번 열어 봅니다. 그리고 다 꺼내주죠......... 이것저것 잡동사니네요. 비닐랩, 비닐장갑, 비닐팩 자주쓰는 칼과 가위도 익숙한 자리니 이동하지 않습니다. 2칸을 짬뽕해서 잘~ 정리해서 자리를 찾아봅니다. 보통 스벅을 가면 2잔을 포장해 오는 경우가 많아서.. 캐리어가 5개나 있더라구요.. 손잡이를 잘라주고 서랍안에 넣어주려 합니다. 살짝 배치를 해보고~ 서랍에 쏘옥~ 넣어줬습니다. 치약을 사야겠..

1일 1정리or1버림 2024. 2. 21. 22:57

주방 서랍을 하나씩 정리해 봅니다. 부엌 기준 오른쪽 젤 구석 서랍입니다. 우선 다 꺼내서 뭐가 있는지 보는게 정리의 시작이죠. 왼쪽부터 자주 안써서 서랍에 넣어놓은 주방도구 4개 여러 크기의 다이소 플라스틱 집개 몰딩 까진 부분 칠한다고 샀던 페인트와 붓 피피랙(스피드랙 종류) 모서리 샤워기, 싱크대 필터 여러종류 채칼, 감자칼 골고루 이것저것 들어있네요. 쓰레기들만 정리해서 버려줍니다. 서랍 정리때마다 뭐가 들어있는지 사직 찍어놓고 연관 있는 것들끼리 모으는 작업은 나중에~ 우선은 버리는것에 집중해 봅니다.

1일 1정리or1버림 2024. 2. 20. 20:51

부직포로 만들어진 선풍기커버와 튼튼한 비닐봉투 구석에서 먼지만 흡수하고 있기에 정리해 줍니다. 선풍기는 사용하기 전에 깨끗하게 닦아서 사용하면 되니까 다시 사지 않기로 합니다.

1일 1정리or1버림 2024. 2. 19. 19:44

비닐로 된 쇼핑백 2개 버려줍니다. 손에 뭐 들기 싫어해서 가방도 백팩 쓰고 장바구니도 어깨에 거는것 하나만 가방에 넣고 다녀서 정말 1년에 한두번 시댁, 친정 갈때 어쩌다 한번 쓸거 알기에 버려줍니다. 그때는 또 다른것에 넣어가면 되니까요.

1일 1정리or1버림 2024. 2. 18. 22:05

이사올때 가져온 도어락을 설치하고 철거한 기존에 있던 도어락 오래됬는데 떨여저 있기까지한 지금 집의 두꺼비집 커버 두꺼비집 구멍은 적당한 액자로 막아버려서 필요 없기도 하고, 도어락도 한개만 있으면 되니까 싹 버려줍니다. 상자 하나만큼의 공간을 비워냈네요~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아자아자^^

1일 1정리or1버림 2024. 2. 17. 20:31

맑은 날, 강한 햇빛과 구름이라면 신기한 하늘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던 그때의 하늘^^ 한동안 글태기를 맞았었습니다. (게으름은 덤으로) 그래서 설 연휴를 맞이해서 집안 정리를 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우선 before!! 다용도실의 세탁기와 건조기 건너편 잡동사니 부엌 싱크대와 냉장고 건너편 잡동사니 둘다 너무나 좁아서...... 정리가 필요합니다. 다용도실의 장과 부엌의 장을 교체할 껍니다. 오른쪽은 처음 옮기고 나서 , 왼쪽은 지금 아직도 정리중 이긴 하지만 덜 복잡해 보입니다. 시선 높이가 덜 복잡해져서 그런가 나름 성공입니다!! 다용도실도 정리~ 전에 있던 장보다 깊이가 깊지 않아서 세탁할때 덜 거치적 거립니다. 잘 옮겼다!! 하고 혼자 뿌듯한 요즘입니다.

1일 1정리or1버림 2024. 2. 14. 20:12